명탐정 코난 107권 리뷰

명탐정 코난 107권 표지

 애니메이션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국내에 상영된 덕분인지 만화 <명탐정 코난 107권> 특장판은 나가노 현의 형사들과 코난이 그려진 특별 표지와 함께 아크릴 스탠드, 캐릭터 PET 스탠드가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그냥 굿즈만 들어가 있거나 특별 표지만 그려진 게 아니라 실제로 만화 107권에서는 나가노 현을 무대로 벌어진 사건에서 그들이 등장했다.

 야마토 칸스테, 모로후시 타키아키, 우에하라 유이. 이 세 사람이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소꿉친구로서의 관계는 사뭇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통해 이 캐릭터들에게 정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여러 사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던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만화 <명탐정 코난 107권>에서는 코난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의 복선이 될 듯한 사건이 그려지기도 했고,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우리 주인공 모리 코고로가 잠을 자지 않은 상태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록 극장판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라고 해도 극장판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본 인물들이 107권에서 모두 활약했다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이왕이면 만화 <명탐정 코난 107권>을 일반판이 아니라 특장판으로 한번 구매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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