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차원의 유혹 198화 리뷰 - MIU REVIEW

2.5차원의 유혹 198화

 소년 점프 플러스에서는 만화 <2.5차원의 유혹> 최신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가 있다. 이번에 업로드된 198화를 본다면 미카리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녀가 빗속을 열심히 뛰어 가면서 마음으로 외치는 대사는 다음과 같다.

 오타쿠는 사랑하는 것을 위해서, 갖고 싶은 것을 위해서, 전력으로 뛰었어!

 만화 <2.5차원의 유혹 198화>에서 미카리는 오쿠무라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고 혼자 떠나려고 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녀는 오쿠무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쌓은 새로운 추억들 속에서 자신이 진짜 무엇을 바라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그녀는 그동안 오쿠무라와 자신 사이에 있던 벽은 오쿠무라가 만들었던 벽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었던 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오쿠무라가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했기에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지 못했다.

 이제는 그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절박함을, 용기를, 마침내 발휘하면서 미카리는 오쿠무라를 만나기 위해서 빗속의 거리를 뛰쳐나갔다. 중요한 우리 주인공 오쿠무라는 리리엘 코스프레를 한 리리사를 만나 그녀에게 작별을 듣고 있었다.

2.5차원의 유혹 198화

 이제 정말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 만화 <2.5차원의 유혹>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같다. 정실은 리리사인가, 미카리인가. 개인적으로는 미카리에 대한 복선이 그동안 많이 나왔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미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결말을 확신할 수가 없기에 우리는 12월 6일(토)을 맞아 공개될 <2.5차원의 유혹 199화>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아아, 리리사도, 미카리도, 너무나 매력적인 히로인들이지만… 나는 미카리에게 한 표를 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