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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히지 않습니다 3권 표지 |
매번 가볍고 재미있게 읽고 있는 공포 코미디 만화 <찍히지 않습니다 3권>은 영력 0인 타치바나가 발휘하는 제령의 힘이 그녀의 기분에 따라 범위와 힘이 강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6월 6일을 맞아 나타난 나름 강력한 귀신도 타치바나의 해맑은 미소 앞에서 순식간에 제령되는 모습이 그냥 코미디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만화 <찍히지 않습니다 3권>에서는 그런 힘을 지니고 있어도, 아니, 영력이 0이기 때문에 귀신과 주물에 무적인 타치바나도 한 차례 위기를 겪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리 주물과 귀신에 내성이 강하다고 해도 현실에 간섭하는 것에는 타치바나도 휘말리는 것 같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3권을 읽어 보도록 하자.
타치바나의 위기를 구해주 건 그녀의 주위를 맴돌고 있던 그녀의 아버지(유령이다)가 데리고 온 쿠로키리였다. 그리고 만화 3권 마지막 장에서는 세계의 온갖 주물이 모인 장소에 납치된 쿠시키 선배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타치바나와 쿠로키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평소 색다른 코미디 만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호러 코미디 만화의 일독을 추천하고 싶다. 뭐, 개인적으로는 <보이는 여고생>이 살~짝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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