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7권 리뷰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7권 표지

 라이트 노벨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6권>을 읽은 이후 다행히 생각보다 일찍 7권이 발매되어 이번에 책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 비록 애니메이션이 생각 이상으로 흥행했다고 해도 라이트 노벨의 국내 판매 부수는 거의 개선되지 못한 탓에 국내에서는 책이 발매되는 데에 시간이 걸린 작품이었다. 5권이 발매되고 6권이 발매되는 데에는 무려 8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7권>은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렸는데, 8개월에 비하면 3개월 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기다릴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대체로 많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약 3개월을 간격으로 후속권을 발매하고 있기 때문에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3개월만에 만난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7권>은 여전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 6권에서 노르가 신수를 패리하면서 쓰러뜨린 이후 재건 작업에 들어간 수인족들의 마을은 놀랍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이제 어느 정도 먹고살 만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이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가 나타나 마을의 수익 8할을 세금으로 거두겠다고 했다.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7권

 사실상 칼만 휘두르지 않았을 뿐이지 이건 전쟁 선고나 다름 없었다. 처음 이렇게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고 나선 사렌느 지방의 영주 라시드는 평범하고 전형적인 빌런으로 보였는데, 알고 보니 그는 자신만이 노리는 또 다른 속셈이 하나 있었다. 설마 7권에서 그려진 모든 이야기가 그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을 뿐일 줄은…. 자세한 견 여러분이 직접 책을 읽어 보자.

 라시드가 배팅한 진짜 승부수가 다음 8권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 궁금하다. 정말이지, 7권을 읽었더니 얼른 8권이 읽고 싶다. 일본에서는 현재 11권까지 라이트 노벨이 정식 발매되어 있는데… 부디 한국에서도 빠르게 후속권이 발매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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