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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2권 표지 |
나는 만화 2권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정확히 1권에서 있었던 사건을 정리하고자 1권을 다시 읽어보려고 했는데, 4개월 전에 구매했던 한 권뿐인 만화책이다 보니 어디에 책을 보관했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 동안 책장 여기저기를 차다가 1권을 찾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한 나와 달리 두 사람은 1권에서 생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덕분에 오해를 풀고 한 걸음 더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 단,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기회 뒤에 찾아온다고 하는 위기였다. 그 위기의 원인은 주인공과 같은 지역을 담당하게 된 배달 아르바이트 라이벌의 등장이다. 다행히 그 아르바이트 라이벌은 누님을 노리는 껄렁한 남자가 아니라 명랑한 분위기의 미소녀 같은 느낌의 여자였다. 이 여자 배달원도 꽤 특이했다.
|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2권 |
그녀는 주인공과 똑같이 버튜버 후와리를 좋아하는 오타쿠일 뿐만 아니라 머리 스타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약간 츤츤거리는 인물이기도 했다. 덕분에 그녀와 주인공의 모습을 본 배달처 누님은 주인공을 혹시 그녀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초조해 하기도 하고, 풀이 죽기도 한다. 그런 누님의 모습을 보는 게 바로 만화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2권>의 포인트였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만화 2권을 읽어 보자. 누님의 여러 모습이 정말 재미있게 그려졌고, 주인공이 누님을 격려하며 마음의 거리를 크게 한 걸음 더 좁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일본에서 만화 3권은 지난 7월을 맞아 발매되었지만, 2권 마지막 장을 읽어 보면 한국에서는 2026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4개월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 멀다면 참 멀다.
과연 그때까지 나는 1권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2권도 책장 어딘가에 보관을 했다가 잃어버리게 될지 궁금하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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