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친구 1권 리뷰

 

누나의 친구 1권

 남자에게 소위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존재는 어릴 적 유독 예쁘게 보였던 여자 선생님, 혹은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누나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나는 그렇게 첫사랑이라고 할 만큼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여자 선생님의 포옹이나 가까운 누나 친구의 스킨십에 가슴이 두근거렸던 적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생각보다 단순한 생물이다 보니 그렇게 처음 '이성'이 되는 존재에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 이런 설정을 바탕으로 한 러브 코미디 만화가 <누나의 친구>라는 만화다. 이 만화는 제목 그대로 누나의 친구가 히로인으로 등장하고, 누나의 친구를 짝사랑하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미 이 정도만 말해도 어떤 느낌인지 와닿는다.

누나의 친구 1권

 만화 <누나의 친구 1권>에서는 주인공 아사히와 히로인 히나코 두 사람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낸 탓에 '좋아하는 마음'이 종종 밖으로 새어 나와도 그것을 똑바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뭐, 오랜 시간 동인 누나와 동생으로 지내면서 가족 같은 관계로 지내다 보니 발생하는 전형적인 문제다.

 이 문제를 딛고서 앞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이 연인이 될 수 있을지 흥미를 갖고 책을 읽어볼 수가 있었다. 평소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히로인은 역시 2~3살이 많은 예쁜 누나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면, 꼭 한번 이 만화 <누나의 친구>라는 작품을 읽어 보자. 어쩌면… 여러분의 첫사랑 누나가 생각날지도 모른다.

 아, 누나는 참 위험하다. (웃음).

이전최근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