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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8권 표지 |
1년 전의 바다에서 호시나는 나츠사와와 마주한 상태에서 "네가 있으면 안심이 돼."라며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게 된다. 호시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했던 나츠사와는 그 말에 깜짝 놀라면서도 그녀가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기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면서 "고마워."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아, 사람 미치게 하는 장면이었다.
우리 독자만 아니라 이 모습을 곁에서 본 카오루코와 린타로와 주변 친구들도 두 사람의 관계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카오루코는 호시나를 따로 불러 그녀에게 그 말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호시나는 카오쿠로의 말을 곱씹으면서 자신이 나츠사와에게 품은 그 감정의 정체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8권 |
오늘 토요일(23일)은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이 있는 날인데… 도대체 상대방을 얼마나 좋아하고, 그 마음을 확신해야 결혼에 이를 수 있는 것인지 나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누군가를 친구 이상의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마음은 무엇일까? 앞으로 호시나의 시점을 통해 그 마음의 정리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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