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타와와 청판 12권 리뷰

 

월요일의 타와와 청판 12권 표지

 오랜만에 발매된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청판 12권>에서는 우리가 만화를 11권까지 읽는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인물이 그려져 있다.바로,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안경을 쓴 미소녀다. 미소녀라고 말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밸런스를 갖춘 인물이지만, 아무래도 외모 너프 아이템으로 불리는 안경을 쓰고 있다 보니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안경을 쓴 히로인은 호불호가 나누어지는 법이었다. 하지만 만화 12권에서 읽어볼 수 있는 그녀의 반전 매력을 알게 된다면 반응이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학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범생인 그녀가 비밀 계정을 운영하면서 야한 사진을 매일 같이 올리고 있다는 설정은 우리 독자들이 눈을 빛낼 수밖에 없는 요소였다. 하, 이런 게 진짜 감칠맛이 돋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월요일의 타와와 청판 12권>을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12권 마지막 장에서 읽어볼 수 있었던 핼러윈을 맞아 서큐버스 코스프레를 한 앞머리 짱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어리더 짱의 모습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곧 다가올 핼러윈을 맞아 이런 인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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