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카페테라스 21권 리뷰

여신의 카페테라스 21권
 대원씨아이를 통해 한국에 정식 발매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도 새로운 소식은 들리고 있지 않은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시리즈가 완결까지 마지막 한 권을 남겨두게 되었다.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21권>의 띠지를 본다면 다음 권이 완결임을 알 수 있는데, 지금까지 누계 240만 부를 돌파한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는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만화 21권을 읽어 본다면 확실히 유종의 미는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21권>의 첫 번째 이야기부터 이미 우리의 감정은 살짝 뭉클해질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에 이어진 바보 같지만 평소의 모습 그대로 보내는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일상은 웃으면서 읽어볼 수 있었다. 아니, 다가오는 12월을 맞아선 시점에서 나는 주인공 하야토가 참 부러웠다.

 그만큼 매력적인 히로인들이 나오는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이기 때문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었다. 만화 21권을 읽어 본다면 각자의 방식으로 주인공 하야토에게 어프로치를 하는 히로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상당히 과감하게 나가는 시라기쿠도 그렇지만 여전히 달밤에 문학적인 표현으로 하야토를 재촉하는 아카네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여신의 카페테라스 21권

 최종 히로인이 누구인지는 이미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스포일러를 통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단행본으로 직접 읽어볼 수 있을 마지막 22권이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국내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은 게 무척 아쉽다. 내 일본어 실력이 더 출중했다면 번역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직접 대원씨아이에게 접촉을 했을 텐데 아쉽다.

 일본어로 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해도 완벽하게 모든 걸 한국어로 옮기는 데에는 책의 문장 하나하나를 100%가 아니라 120%는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비록 실력은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대학을 졸업한 이후 꾸준히 일본어로 만화를 읽거나 뉴스를 보면서 공부를 하다 보니 크게 일본어 실력이 퇴화하지는 않았다. 역시 오타쿠라면 일본어를 배워야 한다.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흥미가 있다면, 일본어 공부 삼아서 러브 코미디 만화 <여신의 카페테라스> 시리즈를 읽어보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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