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9권 리뷰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9권

 현실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행사라고 해도 이야기 속에서는 언제나 낭만이 존재하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가 바로 교내 체육대회다. 일본은 오직 교내 학생들끼리 즐기는 한국과 달리 체육대회도 종종 외부 손님(부모님이나 가족들)들이 방문해서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함께 응원하면서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교내 문화제와 같은 느낌으로 보인다.

 그래서 일본의 만화에서 그려지는 교내 이벤트는 외부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만 아니라 항상 축제 같은 분위기로 들뜨게 된다. 그렇게 들뜬 분위기는 곧 항상 낭만이 있는 이벤트로 이어지는 법이었다. 물론, 현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야기 속에서는 주인공과 히로인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추억들은 이게 낭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만화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19권>에서는 아사히로 시작해서 모나와 카와이 순으로 순번을 옮기면서 마지막에는 다시 한번 모나에게 집중해서 쿠로이와 메다카와 함께 보내는 체육대회의 낭만을 보여주었다. 특히, 어떤 달리기에서 쿠로이와가 보여준 모습은 '이 녀석 대단하잖아!'라는 감탄이 무심코 나오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만화 19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평소 러브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만화는 분명히 매력적인 만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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