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 리뷰

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 표지

 2026년을 맞아 애니메이션 5기가 방영될 예정인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이 지난 11월을 맞아 일본에서 정식 발매되었다. 일본어 공부를 핑계 삼아서 만화를 원서로 구매해서 읽고 있는 나는 당연히 책을 빠르게 구매했었지만, 일이 바빠서 책을 읽는 걸 하루이틀 계속 미루다가 이왕 그렇게 된 거 크리스마스 이브에 읽기로 했다.

 그렇게 읽은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은 여전히 어트랙션에서 미즈하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카즈야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미즈하라가 보여주는 귀여운 천사 같은 그 미소에 카즈야가 얼굴을 붉히는 것만큼 우리 독자들도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이렇게 미즈하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 표지

 일부 독자들은 카즈야가 미즈하라에게 투자하는 것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하지만, 솔직히 미즈하라의 그 미소를 본다면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화 43권에서 읽어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의 데이트 마지막 장면은 다소 비판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아니, 비판이 아니라 거의 비난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들이 혹평을 가했다.

 도대체 어떤 전개가 그려졌길래 그런 건지 궁금하다면… 여러분이 직접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 43권>을 구매해서 읽어보자. 아마 2026년 봄이 된다면 한국에서도 43권이 발매될 것 같은데, 이 마지막 장면은 재미있지만 답답하고… 답답하지만 또 재미있는 그런 장면이었다. 역시 누군가와 연인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진짜 연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렴풋이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확실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필요한 법이니까. 아마 그래서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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