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키 26권 표지 |
만화 25권을 읽은 이후 정말 오랜만에 만화 <사키 26권>을 한국에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만화 26권은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던 마작 전국 대회 결승전에서도 결승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대장전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 한국 독자들이 <사키>는 작품을 알게 된 이후 꼭 보고 싶었던 그 전국 대회의 가장 큰 승부가 시작된 셈이었다.
비록 만화 <사키>를 오랜만에 읽기는 했어도 이번 26권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얼마나 웃을 수 있었는지 모른다. 만화가 그냥 재미있기도 했지만, 정말 말도 안 되는 역을 남발하는 아와이나 사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었다. 비록 요즘 마작이라는 게임을 즐기지는 않더라도 그 재미는 여전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평범한 여고생들이 아니라 마작의 이능력자라고 말할 수 있는 멤버들이 펼치는 긴장감도 대단했다. 평소 만화 <사키> 시리즈를 보지 않았다고 해도 애니메이션을 <사키>, <사키 아치가 편>, <사키 전국편>을 보았다면, 만화 <사키 26권>부터 읽어도 전국대회 대장전의 재미를 즐기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 꼭 한번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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