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나, 최강이었다 7화 후기

 


 애니메이션 <실은 나, 최강이었다 7화>는 주인공의 저택에서 메이드로 일을 하게 된 리자가 높은 생활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리자는 그동안 히키코모리로 지내면서 자다가 깨면 책을 읽고, 책을 읽다가 졸리면 자는 일을 반복하면서 이상적인 생활을 보냈기 때문에 생활력이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녀의 생활력은 거의 만렙 수준이었다.

 그런 리자와 달리 프레이는 아직도 힘 조절이 불가능해 청소를 하거나 접시를 닦거나 요리를 하는 전반적인 가사 일의 레벨이 대단히 낮았다. 리자의 그 모습을 보면서 하루토의 부모님도 만족하면서 리자를 샤를롯테의 전속 사용인으로 붙이게 되는데, 샤를롯테와 리자 두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정말 최고의 힐링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실은 나, 최강이었다 7화>는 다른 새로운 사건을 그리는 일 없이 리자가 보여주는 생활력 만렙의 모습을 통해 하루토가 왕도의 학원으로 데려갈 종자로 리자를 선택하고, 하루토가 왕도의 학원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샤를롯테가 어둠의 학생회 등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떠들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을 맺었다. 과연 학원 생활은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실은 나, 최강이었다 8화>를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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